가정교육을 어케 받았길래;; 남친이랑 한시라도 빨리 헤어지세요 시간낭비 감정낭비일듯

이혼했다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어지간하면 아이 엄마고 하니까 조금이라도 정상참작을 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며 글을 다시 읽었네요. 다시 읽어도 어처구니가 없군요. 전업주부로 남편이 벌어온 돈을 전부 관리할 땐 당연히 모든 지출을 상의 하에 해야죠. 그게 싫었다면 맞벌이하며 생활비 및 공과금, 아이 교육비는 공동으로 내고 적금, 보험 떼놓고 그 외는 간섭 없기로 정한다던지. 물론 전업주부도 경제권이 있으나 그게 3년을 남편 몰래 친정에 빼돌려도 된단 의미는 아니니까요. 친정식구도 가족이다 소리 하려면 시댁에 용돈 드릴 때도 마찬가지로 했다면 어느 정도는 인정해 줄 수도 있죠. 하지만 시댁에 쓰는 돈은 십만원에도 눈꼬리 치켜올라갔으면서 남편은 자기 친정 식구를 가족으로 여기지 않았다고 난리? 개소리도 이쯤 되면 세계기록에 등재해도 되겠네요. 돈관리는 자기 자존심? 그렇게 자존심이 중요한 사람이 자기 남편 마음은 시궁창에 처박아 놓고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네요. 아내 친정 어려운 거 알고 좀 도와줄 수도 있지 하고 모른척 해주려던 남편의 사랑, 배려에는 똥칠을 해놓고 지 자존심은 챙겨달라니. 아이 때문에 이혼은 되도록 말리고는 싶은데 너무 구제불능에 몰염치한 집구석이라 아이 엄마로 앞으로 잘할 거란 믿음을 가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딸이 남편하고 상의 하에 갖고 왔다고 거짓말을 했더라도 한두번 하고 끝나는 것도 아닌데 그걸 매번, 자기만이 아니고 자식들까지 줄줄이 매달게 하는 장모라니. 그건 사위뿐 아니라 손주 생각을 해서라도 그러면 안되는 거죠. 자기 자식들 안쓰럽고 안타까워도 이미 성인인 자식들 일로 손주의 미래를 위태롭게 하나요? 반성의 여지가 있으면 자존심이 어쨌네 따위 말 하지도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상처받을까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으시면 경제권은 무조건 글쓴분이 갖고 오세요. 싫다고 울고불고 악다구니 쓰면 이혼 변호사 상담 해서 똑똑히 현실 깨닫게 해 주시구요. 근데 정말 글쓴분 너무 안타깝네요. 얼굴 쳐다보기도 역겨울 것 같은데ㅠㅠ


아 얘 말투도귀여운거봐;; __덕


마루 쓰레긴데?


으악 쪼잔


아미친 후기 읽었는데 개빡치네 돈만 줬지 훔친 거랑 뭐가 달라 하 잠 싹 달아남


뭐야 이 또라이눈


이제 님이 할 방법은 이겁니다. "어머니. 동서가 제가 무섭다고 하니 이제 동서와 맞부딪치지 않게 할게요. 동서가 너무 어머니 마음에 드니 주말마다 뵈세요. 저는 그동안 너무 많이 가서 귀찮으실 거에요." 하고 주말마다 가지 마세요. 동서에게도 그러세요 "동서가 내가 어려운가보네. 앞으로 자주 만나지 않아도 돼." 그러고 님이 빠지세요. 도련님에게도 내가 못하는 거 대신 잘할 걸로 믿겠다고 하고요. 너무 잘하면, 그건 당연한 거고, 새로 들어오는 며느리는 아까운 겁니다. 그래서 님이 찬밥 되는 거에요. 계속 주말마다 가고 그러면 님은 찬밥이고, 님이 동서 시중까지 들어야해요. 앞으로는 가지 마세요. 남편만 보내면 남편 안가려고 할 겁니다. 님이 빠져야~ 아쉬워집니다. 작은 며느리와 비교도 되겟죠. 주말에 절대로 가지 마세요. 님이 자초한 게 커요. 이래서 헌신하면 헌신짝 되는 거구, 뒤늦게 들어온 건 공주대접 받는 겁니다. 님이 안오면 한동안 님 욕 많이 할 겁니다. 종년이 왜 와서 안하나~하고요. 시어머니와 공주며느리 뒷치닥거리 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러니 아쉬운 소리 나올 때까지 가지 마세요. 저 작은 며느리 기 팍 죽고 그럴 때까지는 가지 마세요.